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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발타자르 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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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영 개요[편집]
[ 진영 배경 이야기 ] 발타자르 겔트는 납 주괴로 연성한 황금을 실은 상선을 타고 마린부르크에서 알트도르프로 돌아온다. 그는 교화가 사라지기 전에 마법 대학에 도착하기 위해 항구를 나서며, 사기를 당한 선장이 발타자르에게 두둑한 현상금을 걸었다는 소문이 된다. 감히 그 현상금을 노리는 자는 많지 않을 테지만.
평범한 유물을 귀금속으로 연성하는 것은 언제나 발타자르를 매료시킨다. 이런 집착에 의해 그는 많은 세월 동안 머나먼 이국에서 배운 연금술 지식을 금속의 마법 학파 마법과 조합했다. 발타자르의 뛰어난 지성은 이 분야의 그 어떤 학생이나 교사를 뛰어넘은 이해를 안겨 주었고, 그는 이내 황금 학파에 들어가게 된다. 불과 10년 내에 발타자르는 역사상 최연소로 황금 대학의 종정이 된다.
발타자르는 새로운 화약 조합법을 연구하여 마법을 미신으로 치부하는 조직인 제국 공학 학교 내의 위상이 더 커졌다. 하지만 이 연구 중에 기이한 폭발로 발타자르의 지식을 위한 탐구가 영원히 끝날 뻔했다. 그는 어떻게든 살아 남았고, 그날 이후로 반드시 미광을 내뿜는 금속성 로브를 덮고 황금 가면을 쓰고 다닌다. 어떤이는 그 가면 안엔 순금으로 변한 피부가 있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그의 모습이 끔찍하게 변형됐다고 하나, 진실은 발타자르만이 안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 사고는 성공을 향한 그의 의지를 더 굳건하게 했을 뿐이며, 그의 결단력은 그의 힘을 한 층 높였다는 것이다. 발타자르 겔트는 손짓 한 번으로 적을 생명없는 황금상으로 변형시키거나 뼈를 녹은 쇳물로 바꿀 수 있다. 이런 힘을 휘두르는 발타자르는 수많은 상황에서 제국의 승리를 일구어냈다.
토탈 워: 워해머 제국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발타자르 겔트가 이끄는 진영.
1부에는 없었다가 2부에 겔트가 라이클란트에서 분리된 세력이다. 한참 동안 '황금 기사단' 이었다가 라카스 패치에 '황금 학파'로 제대로 번역되었다.
2. 전설적인 군주: 발타자르 겔트[편집]
[ 군주 배경 이야기 ] 발타자르 겔트는 새로운 화약 조합법을 연구하였으며, 이로인해 마법을 미신으로 치부하는 제국 엔지니어 학교 내에서 그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중에 기이한 폭발로 발타자르의 지식을 위한 탐구가 영원히 끝날뻔 했습니다. 그는 어떻게든 살아 남았고, 그날 이후로 반드시 미광을 내뿜는 금속성 로브를 덮고 황금 가면을 쓰고 다닙니다. 어떤 이는 그 가면 안에 순금으로 변한 피부가 있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그의 모습이 끔찍하게 변형됐다고 하나, 진실은 발타자르만이 압니다. 한 가지는 굳건하게 했을 뿐이며, 그의 결단력은 그의 힘을 한 층 높였다는 겁니다. 마법 결투에서 빛의 마법사단의 타루스 골만을 물리친 발타자르는 마법 대학의 종정이 되었고, 오랫동안 우위였던 불의 학파를 제치고 금속 학파의 우수함을 알렸습니다.
황금 기사단 진영의 진영 지도자로 제국의 대종정이다.
레벨업을 통해 군마, 마갑 군마와 비행 탈것인 유니크 제국 페가서스 '수은'을 탈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소속 학파인 금속 마법 학파가 지나치게 약해서 꾸준히 버프를 받아왔다. 초기에는 막장 난이도 전설군주하면 단연 겔트였을 정도. 그래서 뉴비들에게 "초보라면 무조건 겔트"란 식으로 낚시질을 벌이는 게 유행이 되어서 페이스앱으로 겔트가 실실 쪼개는 합성짤을 올려놓고 트루 대종정 겔트좌라 불리는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유저들의 연구도 충분히 진행되어서 밸런스에 대한 불만은 크게 줄었다.
일반 스킬체인은 마법 단일로 구성되어있다. 다루는 금속 학파는 매우 뛰어난 패시브와 짧은 쿨타임의 지원 주문이 주력인 학파로, 겔트의 고유 특성인 마법의 바람 소모량 감소와 고유 아이템 볼란스의 지팡이의 마법 비축량 보충 효과가 맞물려서 쉬지 않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내내 주문 난사가 가능하다. 특히, 마법사 캐릭터들이 아케인 전달체를 찍는 이유가 마법 비축량을 보충해주는 스킬이기 때문인데, 볼란스의 지팡이는 아케인 전달체의 세 배 가까이 비축량을 늘려주고 심지어 쿨타임 끝나면 다시 쓸 수 있다. 그렇다고 겔트가 아케인 전달체 스킬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정말 마나 수급 하나만큼은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에 뒤지지 않는다.
추가 패치로 고유 스킬체인을 얻었다. 사격병들의 사격 피해량 버프, 루미나크 오브 히쉬와 스팀 탱크의 포격 피해량 버프와 같은 공격적인 스킬을 중심으로 +9 아머와 같은 방어적인 스킬도 포함되어있다. 경제력 보정과 전투 마법사 강화는 부수적인 덤.
멀티에서는 마법의 바람 펌핑기가 두개나 있다는 점과 금속학파의 디버프기 및 저격기인 최후의 변이가 준수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위치헌터처럼 단일개체 저격용으로 쓰거나, 납으로의 변환을 돌격직전의 기병에게 써서 충격력을 줄이는 용도로 쓰인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인한 파이어볼의 상향과 피스톨리어의 재평가를 통해 녹의 역병으로 장갑을 까서 파이어볼과 피스톨리어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역할로도 쓰인다.
뱀파이어 코스트 패치로 버프를 먹었다. 군단의 포병의 화력이 올랐고, 모든 금속학파의 마법의 바람 소모 -20%를 받았다.[1] 덕분에 마법 연사력에서 다른 전투 마법사와의 차별점을 갖게 되었다.
3. 진영 특성[편집]
다른 전설군주인 프란츠와 볼크마는 캠페인 보너스 보다는 전투 능력이 강한 군주들이기 때문에 겔트로 시작하고 나중에 해금해도 별 페널티가 없다. 오히려 겔트 고유 특성인 장갑 +10이 물모루라는 제국의 고질병을 어느 정도 중화해주기 때문에 후반엔 겔트 스타트가 더 유리하다. 진영 효과로 모든 유닛에게 장갑 +10을 준다. 추가패치로 고유 스킬체인이 업데이트되어 본인 군대에 +10 아머를 추가로 더해줄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겔트의 군단은 +20 장갑을 가지게 된 셈.
고유 속성으로 들고 있는 공성유닛 피해량 증가 버프를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포병과 포병을 지켜줄 전열. 이렇게 둘로만 나눠서 생각하면 로스터 구성이 그리 어렵지 않다. 거기에 화력지원을 해줄 사격보병과 사격기병들을 적당히 추가하면 화약뽕이라 불리는 제국 특유의 화력전을 즐길 수 있다. 포격 후 회전으로 전환하는 일반적인 제국식 전략이 아니라 포격과 사격만으로 전투를 끝내는 특이한 전략을 메인으로 하는 군주.
알트도르프 마법 대학의 수장답게 전투 마법사 한도 +1과 유지비 감소 특성을 들고 있다.
4. 캠페인[편집]
4.1. 토탈 워: 워해머[편집]
막강한 황금 마법사인 발타자르 겔트는 새로 임관한 황제 카를 프란츠와 한 배를 타게 됐다. 그린스킨에게 포위된 알트도르프를 구원한 겔트는 왕궁이 이미 정치 공작 중이란 것을 발견한다. 미덴하임은 황제 선출 결과에 불만을 품고, 남부의 분리주의자는 황제의 통치에 반발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카를 프란츠가 궁전 내의 입지를 다지는 동안 겔트는 무력과 마법을 사용해서 제국을 안정시키고자 한다.
제국의 전설적인 군주로 등장한다.
시작 유닛으로 박격포를 들고 시작하며 그레이트 소드도 1카드 있어서 극초반은 칼 프란츠보다 쉽다. 또한 고유 트리로 제국의 힘인 화약 사격 유닛들과 아틸러리들을 추가로 강화시켜줄 수 있다. 거기에 진영 효과와 고유 트리로 제국의 허약한 보병진에게 장갑을 추가해 줄 수 있다. 군단 강화만 보자면 카를 프란츠나 볼크마보다 몇배는 뛰어나다.
하지만 문제는 겔트가 금속학파 마법사라는 점으로, 1부의 금속학파는 모든 마법 학파중 가장 성능이 구린 마법학파이다. 괴수 탈 것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체적인 전투력은 거의 없는 편이라 사실상 군단 버프를 제공하는 토템 역할이다. 거기다가 제국의 화약 사격 유닛들이 갖춰지려면 시간이 제법 걸리는데 그동안은 막강한 군단 강화를 체감하기도 힘들다.
극초반만 상대적으로 쉬울뿐, 진영 효과로 캐릭터 이동범위가 늘어나는 카를 프란츠나 자체 전투력으로 초중반 위험한 타이밍을 넘길 수 있는 볼크마에 비하면 제국의 스타팅 군주로서 종합적인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진영 효과로 얻는 장갑이 아쉽긴하지만 군단 강화가 필요하면 제국의 화약 유닛들이 갖춰지는 시점에 2번째나 3번째 전설군주로 기용하는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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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강력한 마법사 발타자르 겔트는 새로 즉위한 황제 카를 프란츠의 명을 따라 남부 변방으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는 최근 알트도르프 근처에서 그린스킨과 싸웠으나, 남부 솔란트의 폐허[2]
가 돼 버린 영지에서 더 큰 그린스킨의 위협이 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금 기사단은 동료 마법사들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입니다. 프란츠가 왕실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안, 겔트는 힘과 마법을 통해 제국을 안정시킬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는 원래 1부처럼 제국의 전설군주로 등장하다가, 2019년 9월 The Hunter&The Beast DLC에 수반된 제국 개편을 통해 새로 추가된 진영인 황금 학파[3] 가 떨어져 나온 황금 기사단의 진영 지도자로 변경되며 제국과 분리되었다. 드워프의 웅그림 아이언피스트, 뱀파이어 백작의 하인리히 케믈러에 이은 세 번째 진영 분리다.
이제 모탈 엠파이어에서 발타자르 겔트는 제국 남부 국경의 졸란트[4] 에서 시작하며, 새로 추가된 선제후 시스템 덕분에 졸지에 설정상으로는 오래 전에 멸망했던 졸란트의 선제후 취급을 받게 되었다. 겔트는 산악 기후에서 불편함 판정을 받는 다른 제국 팩션과 달리 산악이 적합 기후 판정을 받기 때문에 초반에 그린스킨을 몰아내면서 얻는 산악 지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신 겔트는 다른 인간 팩션들에게 불편 기후인 마법의 숲(아델 로렌 등)[5] 이 거주 불가 판정이 뜨는데, 마법의 숲 기후는 아델 로렌을 빼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산악 기후는 굉장히 많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었지만, 뒤틀림과 황혼 패치로 제국 동부에 드라이차가 추가되었다. 각종 버그가 고쳐져 인근 선제후들을 때려잡는 뱀파이어 백작의 문제도 있고 해서 드라이차와는 되도록이면 전투를 피해야 하니 드라이차가 뱀파이어 백작와 전쟁을 할 때 함께 뱀파이어 백작를 패며 우호 관계를 다지고 실바니아를 점령하면 인근 산맥을 점거한 아자그를 비롯한 그린스킨 마이너 팩션, 스케이븐 마이너 팩션, 추천하진 않지만 드워프 마이너 팩션들을 잡으며 영토를 넓히고 선제후와 연방을 맺으며 카오스 침공을 준비하면 된다.
조금 변칙적인 방법으로, 카를 프란츠, 보리스와 우호도를 다지고 케믈러, 스카스닉의 처치 트레잇을 먹기 위해 먼저 서진했다가 만프레드와 블라드를 조지는 방법도 있다. 스카스닉이야 겔트는 매복이 주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위신 확보용 적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쓸어버린다 쳐도, 만프레드를 상대할땐 하인리히 트레잇의 유닛 마법 저항 증가가 만프레드를 상대하기 쏠쏠하기 때문. 어차피 만프레드도 초반엔 오스터마르크, 드라이차와 붙느라 당장 겔트에게 쳐들어오지 않아 써먹을만한 방법이긴 하다. 단, 이 방법은 겔트 바로 옆에 붙어있는 블라드가 전쟁을 걸면 판도가 꼬여 난이도가 확 올라가버리니 블라드까지는 조지고 나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유난히 퀘스트 전투가 많은 군주로 총 8개다. 워해머1 초창기의 불합리한 퀘스트 라인이 남아있는 상태로, 라인클란트로 겔트가 직접 가야하는 등 다른 군주에 비해 확실히 귀찮은 편. 그래도 긴 고난을 거쳐 획득한 고유장비와 스킬을 조합하면 대종정이란 직위에 걸맞는 마법군주가 되어 수백킬은 우습게 쓸어담는, 제국 군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딜러가 된다.
4.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발타자르 겔트는 제국의 변경을 안정시키려는 카를 프란츠의 명을 받고 남쪽 국경으로 파견되어 힘과 마법으로 현지를 장악하려 합니다.
2편과 비교하면 초반에 대구경 대포가 추가되어 포병 화력이 강해졌다. 또한 퀘스트라인도 개선되었는데, 너무 길어 불편했던 고유 아이템 퀘스트가 전투 한번만 치루면 끝나게 변경되어 편해졌다. 하지만 프란츠 스타팅과 마찬가지로 선제후들이 쉽게 전멸당하는 것이 문제다. 거기에 남쪽에서 오거가 북상할 위험까지 추가되어 아벨란트쪽 방어까지 신경써야 하게 생겼다. 어느정도 기반이 갖춰지면 일단 실바니아를 평정해 영토 및 자금원을 확보하고 다른 선제후들을 도우러 가자. 폴크마처럼 스킬 트리가 추가되거나 변경된 게 없기에 자연스럽게 햄탈워 1,2처럼 직사 화기, 포병 위주의 로스터를 꾸리게 된다.
또한 의외로 자전비가 좋지 않은 편이라 초반에 손이 좀 많이 가는 것이 겔트이다. 특히 영지를 통일할 때에도 그린스킨을 상대하고, 부러진 콧등과 스컬테이커즈 모두 그린스킨 혹은 새비지 오크라 돈을 모아서 그린스킨 업그레이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황제님보단 쉽다는게 중론인데, 초반에 먼저 시비걸만한 적이 적으며, 초반에는 장갑관통 유닛이 부실한 제국 특성상 졸란트를 통일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실바니아를 치게 되어있다. 이럴 경우 금광, 가죽, 목재, 포도주 같은 무역 자원이 포함된 영지 2개로 인해 자금난이 상당히 해결되고, 자연스레 군사 건물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병력구성이 완성되어 이후 어디로 진출할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초반 적이 1영지 짜리라 1턴에 이기고 나면 자유도도 상당하다. 스크라그와 우르자그, 이킷 클로, 아라네사라는 위험요소가 있는 남부 왕국 쪽이 불안한건 사실이나 요새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비책도 있고 벨레가르를 잘 살려놓으면 훌륭한 방파제가 되기 때문에 벨레가르가 시간을 버는 동안 느긋하게 군사를 꾸려 남부 왕국 쪽에서 치고 올라오는 적들을 요격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매력있는 스타팅은 아닌데, 우선 칼 프란츠와 너무 가까워서 플레이의 대부분이 황제님과 겹친다는 점이 크다. 이 점을 남부왕국쪽 악세력 및 오크와 투탁거리는 것으로 해결하려 한 모양인데 결국 칼프란츠로도 어느정도 비슷핱 플레이를 하게되는만큼 애매하다. 때문에 기존 위치엔 쿠르트 헬보르크를 넣고 다른 지역으로 보내달라는 말도 나오는 편이다.